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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를 향하여…

입력
2016.04.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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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스대구 1차 심사 54명 몰려, 22명 선발

2016 미스코리아 대구선발대회 지원자들이 16일 대구도시공사 2층에서 진행된 예선심사를 마치고 심사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동진스튜디오제공.
2016 미스코리아 대구선발대회 지원자들이 16일 대구도시공사 2층에서 진행된 예선심사를 마치고 심사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동진스튜디오제공.

2016 미스코리아 대구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할 후보자를 뽑는 1차 심사가 16일 오후 1시 대구도시공사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지원자 54명은 자기소개, 1대1 인터뷰 등을 통해 5시간 동안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날 심사를 통해 선발된 후보 22명은 다음달 22일 대구 달서구 두류야구장 ‘미스코리아 대구ㆍ경북과 함께하는 내고장 사랑 대축제’특설무대에 오른다.

이날 심사위원은 김문수 상인 램브란트치과 원장, 김민규 라온앱크리에이션 대표, 김태경 삼희기획 대표, 도유리 2015미스대구 미, 서화정 변호사, 신병철 BBE푸드 대표, 오지은 구슬립 대표, 이중호 대영알앤티 대표, 정경운 대구경북영어마을 대외협력센터장, 강은주 엠플러스한국 기획홍보부장 등 10명이 맡았다.

배유미기자 yum@hankoo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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