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 어떤 견종을 어디서 데려와야 할 지 막막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형마트나 동물판매점을 떠올리지만 동물학대적 번식업에 의존하는 것 같고, 온라인에 가정 분양업자를 찾으려고 해도 대형 번식업자와 구분하기도 힘들어 대안을 찾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특히 국내 번식업의 문제는 2개월도 안된 강아지를 어미와 떼어내어 판매한다는 건데요. 좀 더 작고 어린 강아지를 사람들이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반려견 입양은 15년 이상 함께할 가족을 들이는 일입니다.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기도 하죠. 강아지를 입양할 때 고려해야 할 점들을 알아봤습니다.
기획·글= 한송아 동그람이 에디터 badook2@hankookilbo.com
디자인= 백종호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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