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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넷플릭스가 ‘하우스 오브 카드’를 만든 이유

입력
2016.04.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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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영화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는 단순한 콘텐츠 재전송 업체가 아닙니다. ‘하우스 오브 카드’ ‘데어데블’ 등 유명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봉준호 감독과 손잡고 ‘옥자’라는 오리지널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영화 VOD 시장을 장악한 통신사들이 지상파, 영화사 등 콘텐츠 업체로부터 영화나 드라마를 사 오기만 하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왜 넷플릭스는 거액을 들여 콘텐츠 제작에 직접 투자하고 있는 것일까요?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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