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다섯 마리 중에 한 마리는 분리불안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낮에 가족들이 집을 비우는 시간 동안 혼자 남겨진 반려견이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계속 짖거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말썽 피운다고 혼만 낼 게 아니라 반려견이 혼자 남겨져야 하는 동안 힘들어하거나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주인이 도와줄 수는 없을까요. 반려견이 홀로 있는 동안에도 씩씩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분리불안을 완화하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기획·글= 고은경기자 scoopkoh@hankookilbo.com 안유경 인턴기자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4)
디자인= 백종호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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