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160429)-벌집을 닮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27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캐나다우주국(CSA)이 공동제작하고 있는 거대 우주망원경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ames Webb Space Telescope,JWST) 의 금으로 코팅된 벌집모양을 닮은 반사경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제인스 웹 우주망원경의 주경은 18개의 반사경으로 구성되며 반사경 1개의 무게는 40kg으로 금으로 코팅된 베릴륨으로 만든 육각형 모양의 주경 18개를 동그랗게 연결한 18각형 형태다. 우주의 기원과 진화의 비밀을 풀어줄 제인스 웹 우주 망원경은 오는 2018년 10월 발사예정이다. NASA. UPI 연합뉴스

시리아 정부군의 공습을 받은 알레포 근교 알 칼라사에서 28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부서진 건물에서 아기를 안아 옮기려 하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은 알레포에 있는 알 쿠드스 소아과 병원과 주변 건물들을 폭격해 국경없는 의사회(MSF)소속 의료진과 어린이를 포함한 환자 수십명이 사망했으며 지난 22일부터 알레포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지난 2월 27일 시작된 시리아 휴전은 사실상 끝난 것 여겨지고 있다.AFP 연합뉴스

영화 ‘분노의 질주 8’이 미 영화사상 처음으로 쿠바에서 촬영 중인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주연배우인 빈 디젤과 미셸 로드리게즈 등이 클래식 차량을 타고 아바나의 말레꼰 방파제 앞을 달리며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전역에서 정부의 '친기업' 노동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린 가운데 낭트에서 진압경찰과 충돌 중인 시위자들이 최루탄 연기속에 쌓여 있다. AFP 연합뉴스

[이봐 친구..조용히 해야 해~] 미 워싱턴DC 국무부에서 28일(현지시간) '자녀를 일터로 데리고 가는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애견인 벤을 진정시키고 있다. AFP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주 시애틀을 떠나 댈러스로 향하던 아메리칸 에어라인 여객기 한 대가 이륙직 후 새와 충돌해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으로 회항한 가운데 여객기의 앞 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다.AP 연합뉴스

올해로 71주년을 맞는 승전기념일(5월 9일)을 앞두고 2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승전기념일 군사 퍼레이드 리허설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RS-24 대륙간도 미사일 발사 차량을 배경삼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28일(현지시간) 동물잠옷을 입은 20대 남성이 볼티모어의 폭스45 TV를 폭파하겠다며 위협을 하다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용의자가 방송사에서 밖으로 나오고 있다. 한편, 용의자가 들고 있었던 것은 폭탄이 아니라 초콜릿인 것으로 밝혀졌다. A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독일 퀼른에서 전기 및 금속 산업 노동자들이 임금 5% 인상 요구 총파업 시위를 시작한 가운데 포드 근로자들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팜플로냐 부근 들판에 핀 노란 야생화 물결.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