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창업 시장에서도 스크린야구가 각광받고 있다.
스크린야구는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어 야구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클라우드게이트(대표 오동석)에서 개발한 스크린야구 브랜드 ‘레전드 야구존’은 차별화된 기술로 최고 수준의 게임성을 갖춰 스크린야구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레전드 야구존의 ‘센서와 피칭머신’은 최고 기술력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천정형 비전센서를 통해 정확한 볼 궤도 분석이 가능하고, 피칭머신은 제구(볼, 스트라이크) 구분이 가능하며 다양한 구종선택(직구, 빠른직구, 체인지업, 커브)으로 기존 스크린야구의 단순함을 탈피해 FULL HD 스크린 영상을 통해 실제 야구와 흡사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올해 1월에 오픈한 신천 직영매장은 스크린 야구공간에 PUB, BAR의 소통공간으로 결합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기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23개 가맹점 계약이 완료된 레전드 야구존은 금년기준 1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오동석 대표는 “영업지역 보호를 위해 국내 매장을 400개 이하로 제한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시장이 넓은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