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8월 23일자 사회면에 ‘산모 줄자… 산부인과, 과잉진료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경영난에 직면한 산부인과들이 불필요한 검사와 과잉진료를 남용한다는 논란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의사가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정보는 극히 제한적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 검사는 필수적이며, 검사 전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할 경우에 실시한다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한국여성민우회 조사결과는 처음 산부인과를 가기 전 거부감에 대한 설문이었고, 망설여졌다는 응답자들도 대부분 진료 자체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지 과잉진료 때문이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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