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천 감독/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U-20 대표팀이 2016 FIFA 파푸아뉴기니 U-20 여자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21일(한국시간) 파푸아뉴기니 포트 모르즈비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의 D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0-2로 패했다. 한국은 1승 2패(승점 3점)가 되면서 같은 시간 베네수엘라에 3-2 승리를 거둔 멕시코(2승 1패, 승점 6점)에 밀려 조 3위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지난 2010년 독일 대회에서 3위에 오른 뒤 4연속 8강 진출에 도전했으나 이번에는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반면 여자 축구 '강호' 독일은 베네수엘라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멕시코, 한국을 연달아 꺾으면서 3연승을 기록, 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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