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최형우 100억원 KIA 입단... 박석민 96억원 1년 만에 경신
알림

최형우 100억원 KIA 입단... 박석민 96억원 1년 만에 경신

입력
2016.11.24 18:05
0 0

▲ 최형우(오른쪽). /사진=임민환기자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35년 역사의 KBO리그에 마침내 '몸값 총액 100억원' 시대가 열렸다.

KIA타이거즈는 24일 외야수 최형우(33•전 삼성)와 광주에서 입단 협상을 갖고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4년간 계약금 40억원, 연봉 15억원 등 총 100억원이다. 지난 해 박석민(31)이 삼성에서 NC로 FA 이적하면서 세운 4년간 96억원 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웠다. 이로써 최형우는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총액 100억원을 받는 사나이가 됐다.

최형우는 FA 계약을 마친 후 "KIA타이거즈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를 키워준 삼성을 떠난다는 것이 많이 아쉽다. 그 동안 성원해 준 삼성 관계자들과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반기문 대선출마 자격없다' 전원책 일침 왜?

누리꾼, “성창호 판사를 꼭 기억하고 가슴에 묻자”... 왜?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에 네티즌 '이제 19금의 영역인가' '국제망신' 통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