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 이노비즈협회장 취임

성명기(사진) 여의시스템 사장이 제8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성 회장은 2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노비즈협회가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을 주도하고 취업하고 싶은 튼튼한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출범한 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1만 2,400여개 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성 회장은 산업용 컴퓨터 및 네트워크 장비 전문회사인 여의시스템을 지난 1991년 설립하고 현재 대표로 재직 중이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