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중형세단 쏘나타(LF)가 2년만에 신차급 부분변경 모델로 8일 출시됐다. 과감한 디자인 변화와 스포티한 감성이 강조된 외관 디자인은 '쏘나타 뉴 라이즈'의 특징이다. 실내는 고급감을 더해 완성도를 높이고 최첨단 안전 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 제공 등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쏘나타 뉴 라이즈의 차명은 새로움을 의미하는 '뉴(NEW)' 와 '부상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라이즈(Rise)'가 조합된 것으로 주행성능, 안전, 내구성 등 자동차의 기본기에 충실한 신차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 앞에 등장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신차의 가격은 2.0 가솔린 2,255만원~2,933만원, 1.7디젤 2,505만원~3,118만원, 1.6 터보 2,399만원~3,013만원, 2.0터보 2,733만원~3,253만원이다.
김훈기 기자 hoon149@hankookilbo.com. 출처 HMG journal
기대 이상! 확 달라진 쏘나타
'쏘나타 뉴 라이즈'의 핵심 포인트
속도감 있고 스포티한 실루엣
후드 끝은 20mm 낮춘 반면 테일게이트 끝단은 5mm 높여
옆모습의 전체적인 실루엣이 속도감 있으면서도
날렵하게 보이도록 디자인
시선이 아래로 향하도록 디자인
크롬 가니쉬로 연결된 캐스캐이딩 그릴과 범퍼
공기 청정 모드
초미세 먼지, 산성(SOx, NOx) 및 염기성 가스까지
흡착 가능한 고성능 에어콘 필터 적용
내/외기 버튼 2초간 누르면 공기청정모드 실행
후면부 디자인
클린 이미지 구현 위해 트렁크 리드 굴곡부 삭제
번호판 범퍼로 이동
히든 타입 트렁크 버튼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
뒤따르는 차량과의 거리를 인지할 수 있도록 후방상황을
운전석 모니터로 보여주는 기능
일반 룸미러
뒤따르는 차량과의 거리를 인지하기 어렵고, 뒷좌석
승차인원이나 화물 적재 등으로 시야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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