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도르/사진=표도르 SNS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표도르 예멜리야넨코(41ㆍ러시아)와 전 UFC 파이터인 맷 미트리온간의 대결 날짜가 새로 잡혔다.
표도르와 미트리온이 오는 6월 24일 미국 뉴욕에서 경기한다고 미국의 스포츠 전문방송 ESPN이 21일(한국시간) 전했다.
벨라토르와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재진출한 표도르는 지난달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미트리온과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대결 직전 미트리온이 신장 결석으로 입원하면서 무산됐다.
이로써 한 차례 연기된 표도르의 복귀전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치러지게 돼 더욱 흥미를 모을 전망이다. 이날은 차엘 소넨과 반더레이 실바의 경기도 잡혀 세계 격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박근혜 변호인, 귀가 하면서 전한 말... “진실이 모습 드러내고 있다”
'박성훈과 열애' 류현경, 양익준-장기하-김홍기 3번의 부정 끝에...'정착했어요'
‘구멍 140개’ 세월호 인양, 유가족들은 멀리서 ‘망원경’으로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