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이정철 "김사니가 선발 세터, 2차전 때 부족했던 부분 채우겠다"

알림

이정철 "김사니가 선발 세터, 2차전 때 부족했던 부분 채우겠다"

입력
2017.03.22 18:58
0 0

▲ 이정철 감독/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스타 군단 IBK기업은행을 이끄는 용장 이정철 감독이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 반드시 챔피언 결정전에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감독의 기업은행은 22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 KGC인삼공사와 홈 3차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만난 이 감독은 "오늘이 결정하는 날이니까 2차전 때 부족했던 부분을 반드시 채워서 좋은 경기력으로 챔프전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3세트가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하지 못해 상대한테 넘겨준 꼴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관심을 모으는 세터는 베테랑 김사니를 낙점했다. 이 감독은 "김사니가 선발 세터로 나간다"면서 "아무래도 경험적으로 김사니가 낫다. 몸 상태가 완전치는 않지만 일부 해놓고 세트별로 이고은과 교체하는 걸로 갖고 가는데 게임이 전개되는 상황이 엇나갈 때는 쉽지 않다. 그렇더라도 스타팅은 김사니로 가면서 몸 상태 등 전체적으로 보면서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기업은행은 1차전 승리 팀이 100% 챔프전에 진출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배수진을 친 입장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김고은 새 SNS 시작은 ‘도깨비’와 함께?...누리꾼들 ‘이때부터야?’

이소용-원성진, 바둑으로 이어진 부부..'잘 어울려!'

박근혜 변호인, 귀가 하면서 전한 말... “진실이 모습 드러내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