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동물판매업자가 아픈 강아지들을 분양해온 것이 밝혀지면서 동물학대와 동물관리소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업자는 강아지들이 바이러스성 및 기생충 질환을 앓고 있었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채 분양했으며, 이 같은 사실을 입양자에게도 숨겼다고 합니다. 입양된 강아지들은 심한 설사 증세로 죽거나 안락사 됐다고 하는데요. 이 업자에게 강아지를 구매해 피해를 입었다는 케이스는 100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모든 혐의가 인정되면 이 업자는 최대 12년 징역형에 처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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