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9일 오전 연예계, 스포츠계 등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잇따라 SNS 계정을 통해 ‘인증샷’을 공개하고 있다.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서울 서초구 방배4동 투표소에서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씨는 “투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고 아름다운 권리. 선한 영향력. 축복의 통로. 사랑. 감사”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남겼다.
배우 정우성도 서울 강남구 삼성1동 투표소 앞 안내 표지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다. 걸그룹 구구단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찍은 사진을 이날 공식 SNS 계정에 공개했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에서 투표한 방송인 전현무씨는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꽃길만 걷자. 스케줄 전 벼락투표 다들 투표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야구 스타 출신인 양준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찍을 사람은 없지만 투표 완료”라는 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1동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