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세종ㆍ충북 선발대회에서 모두 3명의 당선자가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한국일보와 한주이엔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일보 대전본부가 주관해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는 1차 예선을 통과한 24명의 후보자가 참가한 가운데 평상복과 수영복, 드레스 심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영예의 진 왕관은 변준영(23ㆍGordon College 졸)씨가 썼다. 선에는 변성혜(25ㆍ서원대 졸)씨, 미에는 최은경(23ㆍ수원과학대 졸)씨가 각각 뽑혔다.
진ㆍ선ㆍ미 당선자는 오는 7월 7일 오후 8시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7 미스코리아 본선 선발대회에 참가한다.
한편, 이날 동안미소한의원상은 이다은(22ㆍ연세대 졸)씨, KT올레TV상은 조민정(22ㆍ서울시립대 대학원)씨, 시카고치과상은 김슬기(26ㆍ충북보건과학대 졸)씨, 지웰신경외과상은 임지수(25ㆍ백석예술대 졸)씨, 닥터윤메디라인상은 류새롬(23ㆍ서원대 졸)씨,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상은 최지혜(24ㆍ충주대 졸)씨가 각각 차지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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