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번째 대한민국 대표미인을 선발하는 ‘2017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부산ㆍ울산 선발대회’가 16일 오후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영예의 진은 홍현지(24ㆍ중앙대)씨가 차지했으며, 선에는 김태영(22ㆍ부산대)씨, 미에는 하유진(24ㆍ홍익대)씨가 각각 선발됐다. 특별상인 와일드카드로는 류나래(22, 숙명여대)씨가 뽑혔다.
선발된 진, 선, 미와 와일드카드는 7월7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7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부산을 대표해 참가하며, 진은 해운대그랜드호텔, 미는 팬스타라인닷컴 홍보대사를 각각 겸하게 된다.
한편 이날 협찬사 상에는 BNK부산은행 이다영(22ㆍ성신여대)씨, 대선 김태현(26ㆍ대덕대)씨, 누네빛안과 이다정(26ㆍ경성대)씨, 화승 표고은(23ㆍ동명대)씨가 받았다.
부산=글ㆍ사진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