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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혼합단체선수권 동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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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혼합단체선수권 동메달 확보

입력
2017.05.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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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나(왼쪽)-이소희조가 25일(현지시간)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경기에 나서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장예나(왼쪽)-이소희조가 25일(현지시간)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경기에 나서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했다. 대표팀은 현지 시간으로 25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대만을 3승 1패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대표팀은 지난 24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만에 2승 3패로 패배, 조 2위 성적을 거뒀으나 8강전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27일 태국과 4강전을 치른다. 태국은 덴마크를 꺾고 4강에 오른 복병이다. 혼합단체전은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5경기를 치러 3판을 먼저 이기는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7일 충남에서 개막

대한체육회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충남 일원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1만6,964명의 초등학교, 중학교부 선수단이 출전했고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충남 15개 시ㆍ군의 50개 경기장에서 35종목(초등부 19종목, 중등부 35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올해 소년체전도 예년처럼 종목별 경기의 평일 개최를 최소화했다. 또 각 종목별 경기장을 경기 하루 전날 오후에 개방,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회 기간 중 종목별 경기장에서 운동선수 진로교육 프로그램 및 은퇴선수 취업지원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현장에서 진로상담도 진행한다.

WNBA 1순위 신인 플럼, WKBL 외국인 드래프트 신청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선수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참가 신청서를 냈다.

WKBL은 26일 “2017~18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52명이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WNBA 출신 선수는 85명으로 올해 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지명된 켈시 플럼(23ㆍ173㎝), 2015시즌 WNBA 신인상 수상자 주얼 로이드(24ㆍ178㎝) 등도 포함됐다. 또 이미 국내 무대 경력이 있는 모니크 커리, 샤데 휴스턴, 쉐키나 스트릭렌, 나탈리 어천와 등도 WKBL에 재도전했다. WKBL은 7월10일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시행한다.

남자농구 대표팀, 6월 동아시아대회 결단식

 

남자농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6월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결단식을 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26일 진천선수촌에서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장, 박한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FIBA 아시아컵 동아시아선수권대회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마카오, 홍콩 등 6개 나라가 출전하며 상위 5개국이 8월 레바논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일본, 마카오와 함께 A조에 편성됐고 B조는 중국, 대만, 홍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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