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101' 시즌2 강동호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프로듀스101' 시즌2 강동호의 메가톤 밤 열풍이 거세다. 롯데제과 아이스크림 메카톤 매진 행렬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근 SNS 및 커뮤니티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강동호의 '메가톤 밤' 패러디 게시물이 쏟아졌다. '섹시 산적' 강동호의 얼굴에 아이스크림 메가톤을 합성한 사진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강동호는 '메가톤 완판남'으로 등극했다. 편의점에서 '메가톤바 없어요!' '메카톤바 없음'이라고 내건 사진이 공개됐다. 팬들이 일제히 메가톤바 아이스크림을 구입하면서 한 때 품절 대란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강동호는 지난 9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데뷔 무대 평가 곡으로 라이언 전의 '슈퍼 핫'(Super Hot)을 선택했다. 원래 언더독스의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택했지만 옹성우에 밀렸다. 결국 '슈퍼 핫' 서브 보컬 2를 맡게 됐다. 강동호는 "(가사) '와우 메가톤 bomb' 난 이게 자신이 없어"라며 난감해했다. 유선호는 "진짜 폭탄 떨어질 것 같아"라며 웃었다.
이후 강동호는 '메가 섹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팬들은 "이제 강동호는 롯데제과 픽이다" "강동호를 메가톤 모델로!" "강동호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린다" "메가톤급 1표 부탁드린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플레디스 연습생 강동호는 6년차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 멤버다. 같은 멤버 김종현, 황민현, 최민기와 함께 '프로듀스101' 시즌2에 도전했다. 3차 순위 발표식에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투표는 16일 오전 1시까지 Mnet과 티몬에서 할 수 있다. 16일 생방송 투표를 합산해 11명 데뷔 멤버가 결정된다. 사진=SNS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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