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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ㆍ북 태권도는 하나였다”…사진으로 본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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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ㆍ북 태권도는 하나였다”…사진으로 본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입력
2017.06.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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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 위협 등으로 경색된 남북 관계 속에서 개막한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주목 받고 있다. 전북 무주에서 지난 24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 36명으로 구성된 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참석했기 때문이다. 북한 태권도 시범단 방한은 지난 2007년 이후 10년 만이다. 일각에선 문재인 정부의 첫 남북 체육 교류로 이뤄진 이번 방한이 냉각된 양국 관계 개선과 관련, 촉매제 역할에 대한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대회 현장을 찾아 북한 태권도 시범단을 격려하는 한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단일팀 구성까지 제안했다. 8박9일 일정으로 방한한 북한 태권도 시범단의 현재까지 일정을 사진으로 따라가봤다.

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지난 23일 경찰들의 호위 속에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북한 태권도 시범단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전북 무주군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석해 시범경기를 펼친다. 류효진기자 jsknight@hankookilbo.com
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지난 23일 경찰들의 호위 속에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북한 태권도 시범단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전북 무주군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석해 시범경기를 펼친다. 류효진기자 jsknight@hankookilbo.com
지난 23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24일 전북 무주군에서 개막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개회식에 이어 전주 전북도청(26일)과 경희대 국제캠퍼스(용인, 28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폐막식(30일)에서 시범경기를 진행한다. 류효진 기자 jsknight@hankookilbo.com
지난 23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24일 전북 무주군에서 개막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개회식에 이어 전주 전북도청(26일)과 경희대 국제캠퍼스(용인, 28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폐막식(30일)에서 시범경기를 진행한다. 류효진 기자 jsknight@hankookilbo.com

북한 태권도시범단이 지난 24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 축하공연에서 발차기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무주=연합뉴스
북한 태권도시범단이 지난 24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 축하공연에서 발차기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무주=연합뉴스
북한 태권도시범단이 24일 전북 무주군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격파 시범을 보이고 있다. 무주=연합뉴스
북한 태권도시범단이 24일 전북 무주군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격파 시범을 보이고 있다. 무주=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무주=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무주=연합뉴스
문재인(맨 왼쪽) 대통령이 지난 24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악수하고 있다. 무주=연합뉴스
문재인(맨 왼쪽) 대통령이 지난 24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악수하고 있다. 무주=연합뉴스
문재인(맨 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통령이 지난 24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을 마친 뒤 북한 시범단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맨 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통령이 지난 24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을 마친 뒤 북한 시범단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앞에서 두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 대통령이 지난 24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한국-북한 태권도시범단과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무주=연합뉴스
문재인(앞에서 두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 대통령이 지난 24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한국-북한 태권도시범단과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무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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