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나(본명 강미나)가 생애 첫 드라마에 도전한다.
1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미나는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연출 이동윤)에 캐스팅됐다. 주인공 한예슬의 아역을 맡아 아이돌 출신 배우 사진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미나는 Mnet '프로듀스101' 출신으로 지난 1월 아이오아이(I.O.I) 활동을 마쳤다. 이번 드라마는 미나의 첫 연기 도전, 첫 드라마 출연이다. 또 하나의 '연기돌'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살 모태 솔로 세 여자들이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성숙해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한예슬, 김지석, 오상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9월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단독]엑소 8명 전원 '아는 형님' 출격…이번주 녹화
[Hi #효리네]효리X아이유X이상순, '공감'은 '힐링'을 가져다준다
디기리 '괄약근의 마법사' 언급, 병역기피 사건 재조명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