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쌍용자동차는 서울 강남소재 SJ쿤스트할레에서 소형 SUV 티볼리의 상품성 개선 모델 ‘티볼리 아머’를 공개하고 오는 20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새로운 차명(armour)이 암시하듯 전면부 디자인 변경을 통해 SUV 본연의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부분이 특징이다. 또한 함께 선보인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은 국내선 처음으로 주문 제작형 콘셉트를 통해 개성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층을 겨냥했다.
티볼리 아머 출시 현장에서 쌍용차 관계자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신차의 보다 자세한 상품설명을 들어봤다.
김훈기 기자 hoon149@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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