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 경기도바둑협회 주관
29~30일 수원 칠보체육관서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바둑협회가 주관해 29~30일 수원시 칠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경기도지사배 전국 아마추어바둑 명인전에 2,100여명이 참가신청을 접수했다.
경기도바둑협회는 신청자 접수 결과 29일 치러지는 도내부, 방과후학생부에 1,000여명이 참가 신청했고, 30일 열리는 전국부, 전국학생부에 1,100여명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남녀 각 4명씩 선발하는 전국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에는 20명이 참가한다.
2019 경기도지사배 전국 아마추어바둑 명인전은 전국 최대 규모인 학생부 및 성인부 39개 부문에 걸쳐 아마추어 바둑 명인을 선발한다. 입상자들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상품, 경기도지사 상장 또는 한국일보 사장상이 시상된다. 총 상금규모는 2,200만원이다.
29일은 도내부로 초등최강부, 초등유단자부, 초등고급부, 중고등부, 방과후부 등 학생부와전국체전 대표선발전이 열리며, 30일은 전국 대상으로 동호인단체전, 여성5인단체전, 노인단체전 등과 초등최강부, 초등유단자부, 중고등부, 여학생부 등이 열린다.
덤은 6집반이 적용되며 각자 10분에 30초 초읽기 3번이 주어진다. 예선대진은 사전 추첨으로 결정된다. 문의 경기도바둑협회(031-214-4664,5)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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