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업비 2억원 받아
경기도는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에 최우수상 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일자리목표 공시제에 참가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고용률 등 정량지표(30%)와 일자리목표 달성도 등 정성지표(70%)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기도는 부상으로 상사업비 2억 원을 받았다.
경기도는 중소기업과 구직 청년들의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일자리 미스매치 사업을 추진, 고용률 증대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신환 도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중앙과 지방, 민간, 노ㆍ사가 하나가 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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