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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아이유, 서툰 요리 솜씨로 단호박 수프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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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아이유, 서툰 요리 솜씨로 단호박 수프 대접

입력
2017.08.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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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민박집 손님들에게 단호박 수프 아침을 대접한다. JTBC
아이유가 민박집 손님들에게 단호박 수프 아침을 대접한다. JTBC

아이유가 조식으로 단호박 수프를 만든다.

6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아이유가 단호박 수프를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아이유는 이상순이 정한 조식 메뉴 중 단호박 수프를 확인한 후 자신이 만들 수 있는 요리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단호박 수프는 아이유가 민박집에 오기 전부터 손님들에게 만들어 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던 메뉴 중 하나였다.

아이유는 출근을 하자마자 단호박 수프를 만들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칼질을 서툴게 하고 생크림을 많이 넣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연습했던 기억을 되살려 거침없는 손길로 단호박 수프를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단호박 수프를 맛본 이효리는 "정말 맛있다"고 칭찬했고, 손님들 역시 맛있게 먹으며 훈훈한 조식 시간을 보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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