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총 378대의 수입 상용차가 새롭게 등록됐다고 10일 밝혔다.
7월 한 달간 볼보 트럭이 137대 팔리면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만(MAN) 트럭이 105대로 바짝 쫓고 있다.
이어서 스카니아가 83대, 메르세데스 벤츠는 40대, 이베코는 13대가 팔렸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로는 볼보 트럭이 1,034대로 압도적이다.
같은 기간 만(MAN) 트럭은 총 555대가 팔렸으며, 스카니아가 521대로 간격을 좁히고 있다.
이 통계는 트랙터, 카고, 특장만 해당하며 덤프트럭은 건설 기계로 별도로 분류돼 집계에서 제외됐다.
조두현 기자 joec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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