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총장 공정자)는 오는 14일 KBS 아레나홀에서 ‘2017 월드 N-뷰티 프로페셔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서울대와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뷰티콘테스트는 ‘행복한 공유와 나눔! 세계 뷰티아티스들의 축전’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미용인이 참가해 헤어디자인과 피부관리,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반영구, 손눈썹 분야에서 경쟁을 벌인다.
후원은 국내 20여개 유명 화장품 제조사들이 맡았다.
수상자 가운데 외국인에게는 상장, 트로피와 함께 남서울대 한국어학당의 6개월 수강권과 기숙사 이용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국내 수상자는 남서울대 외국어교육원 수강권(200만원) 또는 남서울실용전문학교 등록금 전액면제 특혜가 있다.
이윤석 대회 이사장은 “국내 미용인과 세계 미용인의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K-뷰티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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