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의 결혼 상대인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가 이름으로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신지수, 이하이는 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고 올 하반기부터 결혼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이는 흔하지 않은 이름이다. 더군다나 'K팝스타' 출신 여성 가수 이하이가 대중에 널리 알려져 있기에 처음 신지수-이하이의 결혼 소식을 접하고는 먼저 놀란 누리꾼들의 반응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누리꾼들은 "귀를 의심했다" "가수 이하이는 뭐하고 사나" "이하이랑 결혼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이하이? 순간 성 정체성을 의심했다"는 등의 댓글로 반응을 남겼다.
한편 1981년생인 작곡가 이하이는 아내 신지수보다 4살 연상으로, 최근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했고 국내외 CF 음악을 제작했다고 알려졌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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