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을 맞는 트럼프 미대통령 지난 5일 일본 방문을 시작으로 아시아 순방길에 올랐다. 각국의 환대에 활기차고 다양한 표정으로 행사에 참석하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있은 미-중 기업인들과의 만남 행사에서는 졸기도 하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기자회견 때에는 특유의 애드리브가 줄어들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쇼맨십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중국 방문을 마치고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APEC참석을 위해 출국한다.왕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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