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현지시간) 순방중인 필리핀 마닐라 SMX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창설 50주년을 기념하는 갈라 만찬에 필리핀 전통의상인 ‘바롱’을 입고 참석 했다. 만찬에는 EAS 회원국인 18개국 정상들이 참석했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부부도 참석했으며 각국 정상들은 의장국 전통의상을 입고 참석하는 관례에 따라 필리핀 전통의상 ‘바롱’을 입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에게 의자를 빼주며 자리를 권하는 등 행사 도중에 다정한 모습을 보여 다른 정상들의 부러움을 샀다.왕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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