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계 최고 수익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 포브스에 따르면 비욘세는 2016년 6월부터 1년간 음반 판매와 콘서트 투어로 1억500만달러(약 1,147억원)를 벌어들였다. 포브스는 비욘세의 매니저와 에이전트, 변호사 등과의 인터뷰를 비롯해 미국 음반산업협회 등의 자료를 참고해 세전 수익 기준으로 최고수익 리스트를 작성했다. 비욘세에 이어 앨범 ‘25’로 미국 판매 첫 주 기록을 경신했던 영국 팝스타 아델(29)이 6,900만달러(약 750억원)로 뒤를 이었다. 한 해 전 최고수익을 기록했던 미국의 테일러 스위프트(27)는 올해 4,400만달러(약 480억원)를 벌어들여 3위로 내려앉았다. 스위프트는 새 앨범 ‘레퓨테이션(Reputation)’과 곧 이어질 투어 공연으로 향후 1년간 최고수익 등극을 다시 노릴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출신 팝스타 셀린 디옹(49)이 4,200만달러(약 457억원)로 4위를 차지했다. 이태무 기자 abcdef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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