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담심리학회 올해 첫 수여
아주대학교는 한국상담심리학회가 수여하는 초대 한국상담심리학자상 수상자로 교육대학원 이규미(사진) 교수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상담심리학회는 상담 심리학자로서 일생 동안 활발한 연구를 통해 기여한 바가 높은 학자에게 한국상담심리학자상을 수여한다. 이규미 교수는 이 상의 첫 수상자로 시상식은 16일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상담심리학회 2017 정기총회’에서 열렸다.
이 교수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심리학으로 석ㆍ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청소년종합상담실(현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상담 현장을 거쳐 아주대 교수로 임용됐으며, 한국상담심리학회장, 한국심리학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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