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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설인아 "몸매 실제로 보면 실망할까봐 관리 더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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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설인아 "몸매 실제로 보면 실망할까봐 관리 더 열심"

입력
2017.12.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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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앳스타일
설인아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앳스타일

배우 설인아가 몸매 비결과 연기적 롤모델에 관해 밝혔다.

설인아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설인아가 내린다'라는 콘셉트로 1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설인아는 최근 몸매로 화제가 됐던 것에 대해 "몸매 비율이 좋은 편은 아닌데 기자님들이 잘 찍어주신 덕분"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 사진만큼은 아닌 걸?', '실제로 보면 사람들이 실망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에 운동이며 관리를 더 열심히 한다"며 웃어 보였다.

몸매 관리를 묻자 설인아는 "식욕이 많은 편이다. 한식파라 기름기 있는 요리는 덜 먹는다. 힘내는 데에는 역시 한식이 최고!"라며 추켜세웠다. 태권도 공인 3단에 현재 주짓수도 배우고 있는 설인아는 "역동적인 걸 좋아한다.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엔도르핀이 도는 게 느껴져 행복하다"고 말했다.

서울예대 연기과를 휴학 중인 설인아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그는 "동아리 생활이 정말 재밌다. 서울예대 제 1대 동아리인 봉산 탈춤 동아리예민회(예대민속연구회)부원이다. 류승룡, 송은이, 박건형 선배님도 이 동아리 출신"이라며 자랑스레 말했다. 

욕심나는 캐릭터로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오해영 역(서현진 분)을 꼽았다. 설인아는 "특이한 상황이나 화려한 캐릭터보다는 평범한 시민, 직장 여성을 연기하고 싶다"며 "내 직업이 특수한 편이라 역할을 통해 평범한 삶을 살아보고 싶다"고 했다.

설인아의 롤모델은 김혜수가. 그는 "김혜수 선배님처럼 연기에 힘을 주지 않아도 카리스마와 호소력이 있고 자신만의 개성이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사람들이 믿고 볼 만큼 연기가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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