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윤의 과거 인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니윤은 과거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서 미국 토크쇼 NBC 자니카슨의 '투나잇 쇼(Tonight Show)'의 당시 출연료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자니윤은 "MC 자니카슨의 제의로 동양인 최초로 출연, 총 34번을 출연해 기록을 세웠다.1970년 후반 당시 1회당 받았던 출연료가 한국 돈으로 약 2800만원(2만 5천불)이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워낙 큰 나라여서 큰 인기를 누리면 한번 출연으로 몇 대가 먹고 사는 돈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니윤은 지난해 뇌출혈로 치료를 받은 뒤 호전됐으나 최근 치매 판정을 받았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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