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민의당이 국회 당 대표실 뒷걸개를 기존 때수건에서 쌍란으로 교체했다. 이날 오전 최고위에서 첫 선을 보인 백드롭에는 하나의 계란에 노른자가 두 개 들어있는 '쌍란' 이미지가 담겼다. 그림 위에는 '새해에는 국민의 행복이 두 배가 될 때까지'라는 문구가 적혔다. 국민의당은 지난해 11월 박인춘 전 화이트커뮤니케이션 대표를 당 홍보위원장으로 영입하면서 '국민의 마음에 귀 기울이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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