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이엔지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 참가해 의료기 분야 3D(입체영상) 설계 툴인 ‘MediACE3D’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설비는 자동화 설계 프로그램을 탑재한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보조기 제작솔루션으로 솔리드이엔지가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솔리드이엔지는 제품수명주기관리 분야 국내 선도 기업이기도 하다. 현재 자동차와 항공, 조선 업계 등에 800여개의 고객사를 갖고 있다.
류홍종 솔리드이엔지의 미래사업연구부문장은 “자동차, 하이테크, 항공 등 기존 시장뿐 아니라 의료 산업분야에서도 확장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