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8/2019 가을ㆍ겨울 여성 컬렉션에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참석해 패션쇼를 관람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영국패션협회 캐롤라인 러쉬 최고 경영자 및 유명 패션 잡지 보그의 아나 윈터 편집장과 함께 영국 디자이너 리차드 퀸(Richard Quinn)의 작품을 감상했다.
여왕이 세계 4대 패션쇼 가운데 하나인 런던패션위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여왕은 디자이너 퀸에게 ‘퀸 엘리자베스 2세 어워드 영국 디자인 상’을 수여했다.
런던 패션 위크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개최됐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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