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 주상욱, 진세연이 출연하는 '대군- 사랑을 그리다' 포스터가 공개됐다.
윤시윤(이휘 역)과 주상욱(이강 역), 진세연(성자현 역)은 26일 TV조선 새 드라마 '대군- 사랑을 그리다' 포스터 3종을 보여줬다. 포스터 속 윤시윤, 주상욱은 진세연을 중심으로 묘한 긴장감을 풍기고 있다. 진세연은 또렷한 눈빛으로 조선 제일의 미녀 성자현 역할을 표현했다.
2인 포스터로 윤시윤과 주상욱은 대립구도를 예고했다. 먼저 윤시윤은 강한 의지를 담아 먼 곳을 응시하며 사랑을 위해 왕권을 쟁취할 왕자의 면모를 내비쳤고, 주상욱은 깊이 있는 눈빛으로 야망과 사랑의 크기를 연출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대군- 사랑을 그리다'를 이끌어갈 주역들의 관계와 캐릭터의 색깔이 담겼다"라며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선보일 웰메이드 사극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대군- 사랑을 그리다'는 한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순정을 그린다. 오는 3월 3일 첫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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