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관광먹거리타운 애비뉴 8번가와 중소기업직거래협동조합이 대구 창업자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홍보와 판매, 해외진출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지역의 문화와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지역 업체들의 판로, 해외진출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애비뉴8번가는 대구 골목투어 2코스 진골목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복합몰로, 대구근대골목투어 김광석거리 서문시장을 연계한 관광코스와 각종체험, 포토존 등을 운영 중이다. 지역문화 발전의 일환으로 대구미술협회와 함께 석재아트타운도 선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직거래협동조합은 중소기업들의 판로와 마케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대형 유통업체들과 다양한 판매기획전, 기업 마케팅 교육 등을 힘쓰고 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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