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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읽어야 미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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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읽어야 미래가 보인다’

입력
2018.03.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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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서 ‘2018 미래전략캠퍼스’

28~30일, 10개 주제 44개 산업 테마

기업과 기관, 대학이 미래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분야 최신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18 미래전략캠퍼스’가 부산에서 열린다.

28~3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미래전략캠퍼스’는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회장 구정회),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민철구)이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동서대 링크플러스사업단, 부산테크노파크, 마이스부산, 유마이스가 공동주관하며, 부산상의와 케이스타그룹, 벡스코, 더베이101, 교보문고가 후원한다.

주최 측은 “서로 다른 산업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진출과 신사업발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정해진 미래’ 저자 서울대 조영태 교수의 미래전망 초청강연을 통해 앞으로 줄어드는 인구에 따른 문제점을 짚어보고 부산의 대책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며, 3일간 10개 주제 44개의 산업별 미래전망과 유망산업, 성공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주목할 주제로는 한국관광공사와 티오알앤디랩스가 발표하는 해양관광 트렌드와 해양안전 디자인, 패스앤트립의 지역특화플랫폼을 통한 스마트관광전략, 부산관광공사와 벡스코의 주요 국제행사 전망 등 관광MICE 특별세션이다.

특히 케이스타그룹에서는 최근 주목 받는 블록체인이 문화산업에 접목돼 어떻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지 발표하며, 이 외에 동서대의 ‘지역특화 콘텐츠와 대학교육의 혁신사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해양클러스터의 역할과 계획’,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과 부산테크노파크의 스마트시티와 부산의 미래전략기술과 서비스 R&D 전략, 부산의 혁신성장전략과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다양한 산업별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삼진어묵, 코스웬콘텐츠, 플라시스템, 마코, 텍스타일러, 나무컨벤션, 시프트디자인컨설팅, 와디즈, 패스파인더, ydm 등 부산기업의 해외진출과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전사례도 관심 높은 주제들이다.

지식융합협회 강석호 사무국장(마이스부산 대표)은 “올해 4회째 열리는 미래전략캠퍼스가 매년 부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발전적인 토론과 정보공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공식홈페이지(www.futurecampus.org)를 통해 가능하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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