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이 혼자서도 잘 노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이불밖은 위험해'에서는 집돌이 출연자들의 첫만남이 공개됐다.
강다니엘은 혼자 있는 숙소에서 배고 고프다며 혼잣말을 크게 했다. 강다니엘은 TV에서 셀럽파이브가 나오는 걸 보고 틈새 리듬을 타더니 금세 매운 짜장라면 2개를 끓였다. 그는 "스케줄 하면서 밥을 한 끼도 못 먹어서 죄송하지만 밥을 먹겠다"며 아직 만나지 않은 다른 집돌이들에게 사과했다.
강다니엘은 김치까지 꺼내 맛있게 라면을 멋었다. 그는 매워서 젤리를 두 봉지째 뜯고 먹는 것과 동시에 게임도 했다. 아무도 없지만 "잘 먹었습니다" 인사하고 반신욕을 해도 되는지 카메라에 혼자 묻고 좋아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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