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추신수/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텍사스 추신수(32)가 10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면서 지난 9일 토론토전 이후 멀티히트를 생산했다. 시즌 타율은 0.239로 올랐다.
1회 첫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3회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초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안타에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7회 사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바뀐 투수 닉 빈센트에 삼진을 당했다.
텍사스는 2-1로 앞선 8회 동점을 허용한 뒤 9회 4실점 하면서 2-6으로 졌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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