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대전과 잠실 구장이 가득 들어찼다.
한화는 21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경기를 앞두고 '1만3,000장의 표가 다 팔렸다'고 밝혔다. 홈 13번째 경기 만에 시즌 3번째 매진을 달성하면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홈 13경기에 누적 관중 11만7,275명이 들어 평균 9,021명이 대전 구장을 찾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관중(9,560명)에 근접한 수치다. 한화는 '변함 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을 위해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두산과 KIA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잠실 구장도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잠실은 경기 시작 1시간6분전이 오후 3시54분 2만5,000석이 모두 팔렸다. 두산의 홈 매진은 지난달 24일 삼성과의 개막전 이후 올 시즌 두 번째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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