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창업한 에너지 스타트업 아틀라슨(대표 박지현)은 실내 환경 관리를 통해 에너지 절감 포인트를 찾아내는 신개념 에너지 관리 시스템 ‘아틀라슨 IEQ-E 스마트 플랫폼’을 개발했다.
‘아틀라슨 IEQ-E 스마트 플랫폼’은 실내 환경(Indoor Environmental Quality)과 에너지의 상관관계를 유기적으로 분석해 실내 환경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는 선에서 에너지 절감 가이드라인을 앱을 통해 사용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방식이다. 타 사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과의 호환이 탁월해 프리미엄 서비스와 접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다.
에너지 관리 기술이 전반적으로 에너지 사용량 자체에 집중해왔던데 반해, 아틀라슨의 방식은 사용자의 만족도를 최우선 순위에 둔다는 점이 특징이다. 너무 밝아 오히려 눈이 아픈 조명. 결국, 과쾌적 상태는 에너지 낭비에 의한 것이므로, 과쾌적을 제거하면 사용자 만족도는 상승하고, 에너지 사용량은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아틀라슨 기술력의 핵심 개념이다.
아틀라슨은 사용자 만족도와 실내쾌적도를 수치화하기 위해 분석 알고리즘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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