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물오른 비주얼이 담긴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방탄소년단(BTS) 공식 트위터에는 ‘#jhope’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제이홉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두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홉은 앞서 새 앨범 콘셉트 포토에서 선보였던 흑발 스타일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첫 번째 사진에서 제이홉은 삐죽빼죽한 형태로 연출된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부쩍 날렵해진 턱선, 블랙 컬러의 가죽 재킷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같은 제이홉의 비주얼 변신은 앞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콘셉트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타이틀곡 활동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순수하고 아련한 모습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제이홉은 내추럴한 흑발 비주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잡티를 찾아볼 수 없는 매끈한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9일과 오늘 이틀에 걸쳐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컨셉트 포토 Y, O, U, R 버전을 공개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쇼는 오는 24일 Mnet에서 방송되며, 해당 방송은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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