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스카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 국장이 1일 트럼프 대통령의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백악관 접견 사진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은 백악관 전속사진가인 쉴라크레이그헤드가 찍은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김 부위원장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가 든 커다란 흰색 봉투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장면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
댄 스카비노 국장은 이어서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과의 만남 후 기자들과 나눈 일문일답을 링크를 통해 공개했다. (☞ 백악관 홈페이지 트럼프 대통령 일문일답 링크)
(관련기사 ☞ [일문일답] 트럼프 “더 이상 ‘최대 압박’이란 말 쓰고 싶지 않다”)
김주성 기자 poem@ham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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