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의 환상 비율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정남은 최근 자신의 SNS에 전신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배정남은 흰 운동화에 수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실제로 배정남은 177cm의 키로 모델 중 가장 작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모델 평균키가 185cm다. 처음엔 오디션을 보기도 전에 서류전형에서 탈락했다. 너무 억울하더라. 키가 커야 모델을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배정남은 이어 “나만의 무기를 만들자. 그래서 몸을 만들었다. 눈빛연습도 했다. 다행히 기회가 왔다. 옷을 벗으면서 걸어가는데 환호가 나오더라. 희열이 일었다. 그 뒤로 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성공 비법에 대해 털어놨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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