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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유동근 장미희, 드라마 인기 요인 언급 “신선한 60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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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유동근 장미희, 드라마 인기 요인 언급 “신선한 60대 로맨스”

입력
2018.06.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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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과 장미희가 ‘같이 살래요’ 인기 요인을 꼽았다.KBS2 방송캡처
유동근과 장미희가 ‘같이 살래요’ 인기 요인을 꼽았다.KBS2 방송캡처

‘같이 살래요’ 유동근과 장미희가 드라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7시 25분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 핑크로맨스 스페셜'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동근은 ‘같이 살래요’ 드라마 요인을 두고 “젊은이들의 사랑이 늘 어느 드라마에서나 많이 봐왔던, 그런 질감이 있다. 그런데 60대의 로맨스는 아무래도 우리한테 관심이 좀 더 크고, 신선하게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다가간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장미희는 높은 시청률 인기를 체감하느냐는 질문에 “현장에서 촬영하다 보면 지나가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그럴 때 눈을 마주치면 따뜻한 미소로 봐주시고 눈을 마주치면 '파이팅'을 해주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 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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