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인 김홍업(왼쪽) 전 의원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국민대학교 특임교수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김 전 총리는 DJ, YS와 함께 JP로 불리며 박정희 정권인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정치 무대에서 맹활약을 했다. 김 전 총리만 유일하게 대권을 차지 못해 ‘영원한 2인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한국 현대사의 변곡점마다 결정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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