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스타들이 맹활약 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스타에는 대표적으로 이하늬, 김사랑, 고현정, 김성령 등 톱배우들이 손꼽힌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 출신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매력적인 마스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이다. 김사랑 역시 남다른 몸매의 소유자로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출신이며,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진이다. 이들 모두 연예계를 주름잡는 스타들로, 미스코리아 왕관을 썼었다.
이 밖에도 오현경, 손태영, 염정아, 함소원 등 수많은 배우들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거쳐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국내 최고(最高)의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지난 1957년 시작돼 한 해도 빠짐없이 열린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대회다.
올해 미스코리아 대회 MC는 박수홍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유라가 맡게 됐다.
총 상금 2억 4천만원을 걸고 진행되는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7개 지역 예선 통과자들 중 선발된 최종후보 32명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을 통해 생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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